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자뚱3 작성일18-08-23 16:22 조회2,454회 댓글0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어느 새벽 새벽잠 설치는 내 가난한 마음에느릿느릿 쉼 없이 찾아오는 어느 인연으로 하여또 시려지는 가슴 시간이 되면 떠나는 꽃들로이별은 그렇게 일상인데도푸른 산봉우리 마다 눈물 아닌 곳이 없고 지는 꽃잎마다 슬픔 아닌 잎이 없는그 아픔의 일기장을꺼내기 싫어도 읽어야 하는 모진 삶 심심산골 산봉우리 너머 어디쯤 다시는 찾지 못할 어디쯤오랜 그리움 묻어 두었으면 고운 먼동은밤새 몰래 피어난 개나리 꽃 위로 산골 이야기되어 소설처럼 토닥거리며 도시로 이어지고야동보기 어플 소라넷티브 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 이전글 다음글 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