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자뚱3 작성일18-07-27 13:11 조회2,379회 댓글0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나무가 쓴 편지 가을이 보낸 편지가 하도 많아읽고 또 읽어 가슴에 심었습니다 사연 따라 어떤 것은 깊게어떤 것은 얕게 심었지요 그 사연 다 헤아리느라 겨우내 숨죽여남이 볼세라 고이 써두었다가꽃바람 편에 답장을 붙입니다 듣고 싶었던 사연 다 읽고 나면무더운 여름이겠지요 그때쯤이면 주렁주렁 편지 그늘에서가을에 보낼 사랑 얘기또 한아름 준비하고 있겠지요 나무는 기다리는 자의 몫을절대로 잊이 않습니다 기다림만큼 커 가는 사랑이라면수백 번 미쳐도 좋으련만, 나무처럼랜덤영상챗 랜덤화상앱 수성구 마사지 랜덤비디오채팅 랜덤영상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 이전글 다음글 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