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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감자뚱3 작성일19-01-23 10:14 조회2,151회 댓글0건본문
잃어버린 마음 다시 찾은 삶
눈물 꽃을 심었고 다시 찾은
마음에 행복한 미소를 얻었네
부처의 깨달음을 받고 구도의 길을
걸어가는 모습 보며 영과 육의
갈림길에서 잃어버린 마음에
지성이면 감천이라 돌이 킬 수없는
상상 속에 자상하신 부처님 날 도우셨네
빈손으로 매달린 나를 구제하셨네
뇌성을 지르며 악마처럼 다가서는
널 뿌리치지 못해 몸부림치며
날마다 두 손 모아 촛불 밝혔네
다시 찾을 수없는 하늘인 줄
나 혼자 착각 속에 빠져
돌이 킬 수없는 시간을 보내며
헤어나지 못한 채 눈물로 지새웠네
천지를 흔들며 다가 온
비바람에 가려 암초에 부딪혀
아찔 하는 순간 별 하나 보여도
하늘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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