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자뚱3 작성일18-11-09 11:43 조회2,171회 댓글0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강가에서 당신은 늘 혼자라도 혼자가 아닌 이유를 속삭여 주리 아사삭 아사삭 풀잎 헤쳐 걸어가면 아침 이슬 살갗 쓸어 내리고 당신이 곁에 걸어감을 느끼리 저, 강물 속 얼굴 묻으면 환한 햇살 부서져 내리리 곁에 가슴 통하는 이 새가 되어 살포시 내려앉아 속삭여 주면 외롭지 않으리 물안개 피는 강가 빈 의자 나, 홀로 앉아 새벽을 맞이 하리교보생명연금 기업자동차보험 현대캐피달 차대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 이전글 다음글 목록